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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직 세무] 버티는 자여! 합격할 지어다! ‘회독 중심의 반복 학습’과 ‘약점 보완 중심의 시간 배분’

국가직

9급

세무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최종합격 2025 국가직 9급 세무 응시과목 국어,영어,한국사,세법,회계학
총 수험기간 6개월~ 1년 시험 응시 횟수 1회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수험생활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평균 학습 시간 8~10시간
평균 회독수 5~6회 평균 문제풀이 권수 1권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강사님들의 커리큘럼에 맞춰 하루 학습 루틴을 정해두고 꾸준히 따라갔습니다. 오전엔 이론 강의를 중심으로 집중해서 듣고, 오후에는 문제 풀이와 복습 위주로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저녁엔 하루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다시 체크하고, 자기 전에는 짧은 분량이라도 면접 관련 질문이나 답변을 떠올려보며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건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거였는데,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학습 시간과 휴식 시간을 명확히 나눈 게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됐습니다. 가끔은 공부가 잘 안 되는 날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루틴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강사님들의 강의와 커리큘럼이 체계적이라 계획 세우기도 쉬웠고, 꾸준히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공부가 습관처럼 익숙해진거 같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과목별로 접근법을 달리했던 것이 전체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국어는 이선재 선생님의 문법 강의(교재: 수비니겨 문법)가 특히 인상 깊었는데, 방대한 문법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빠르고 복습도 수월했습니다.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의 판서노트 강의로 흐름을 먼저 잡고, 이후 기출 1000제 회독을 통해 세부 내용을 채워나갔습니다. 세법은 이진욱 선생님의 다이어트 세법(기본서 활용) 강의로 기본개념을 반복하며 익혔고 이후 800제 기출문제를 무한 회독했습니다! 회계는 사경인 선생님의 기본서 안에 있는 예제 기반 설명과 실제 사례 중심 접근 덕분에 암기보다 이해 위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목은 공단기 교재를 기반으로 복습 위주로 회독하면서, 기출 문제와 병행해 학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면접 준비과정 처음 면접 준비를 시작할 때 막연하고 두려움이 컸는데, 스티마 선생님의 오픈특강을 듣고 책과 자료등을 보며 하나씩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이 실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답변 전략을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답변 구성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겪었던 경험을 어떻게 공직 가치와 연결해서 풀어낼지 고민하는 과정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말투나 시선처리 같은 비언어적 요소도 연습하였고, 단순히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까지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 질문들을 토대로 답변을 정리하고 반복 연습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실제 면접장에서도 덜 긴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전에 꼭 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슬럼프와 외로움이었습니다. 공부가 잘 안 풀릴 때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감이 커졌고, 주변과 단절된 느낌이 들어 심적으로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암기 과목과 긴 학습 시간은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컸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학습 루틴을 살짝 바꾸거나, 짧은 산책이나 운동으로 기분 전환을 했습니다. 또 수험생 커뮤니티나 같이 공시를 준비하는 친구 등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과 교류하며 위로를 얻고 자극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었고, 강사님의 응원과 조언이 큰 힘이 됐습니다. 힘든 시기를 넘기고 나니, 그 과정이 오히려 제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느낍니다.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합격까지 갈 수 있었던 저만의 가장 큰 비결은 ‘회독 중심의 반복 학습’과 ‘약점 보완 중심의 시간 배분’이었습니다. 처음엔 욕심내서 많은 양을 하려다 금방 지치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하루 분량을 줄이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고, 여러 번 반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취약한 단원을 체크해 따로 정리한 ‘오답노트’를 꾸준히 활용했습니다. 단순히 틀린 문제만 적는 게 아니라, 왜 틀렸는지, 개념을 어떻게 오해했는지를 스스로 설명하며 정리한 게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또 하루 공부가 끝나면 꼭 그날 배운 내용을 10분이라도 되짚어보며 복습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단순히 공부량보다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가’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운 것이 결국 합격으로 이어진 핵심 전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