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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직 경찰청] 초시생 단기 합격 성공! 단권화가 저에게는 합격의 키였습니다.
국가직
9급
경찰청
합격 선배의 시험 정보
| 최종합격 | 2025 국가직 9급 경찰청 | 응시과목 | 국어,영어,한국사,행정법총론,행정학개론 |
|---|---|---|---|
| 총 수험기간 | 6개월~ 1년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합격 선배의 공부 스타일 및 합격수기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10~12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2024년 7월부터 2025년 4월 4일까지 약 9개월간, 저녁형 인간이라서 다른 수험생들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낮 12시에서 1시쯤 일어나 새벽 1~2시까지 공부한 뒤, 새벽 4~5시까지 야식을 먹으며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 정도였습니다. 공부를 마치고 새벽 4~5시까지 노는 것이 큰 힐링이라서 이런 생활 패턴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대신 깨어 있는 시간에는 휴식 시간을 되도록 줄였고, 아침과 점심 식사는 30분 이내로 해결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약속이 없는 날에는 30분 이내로, 약속이 있는 날에는 2~3시간가량 외출하며 중간중간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저는 처음에는 모두 다 수강하는 가장 유명한 선생님을 선택하였는데 이 중 저와 맞지 않는 분들도 계셔서 공부하면서 차차 저에게 맞는 선생님으로 바꿨습니다. 국어: 권규호 선생님 - 공부 순서 : 문법/독해 기본 강의 → (권규호 선생님) 논리 강의 → (권규호 선생님) 개기문 독해 → (권규호 선생님) 수공모 1&2 →동형 모의고사 - 공부 방법 : 2025년부터 전처럼 암기가 필요한 한자나 문법 문제가 나오지 않고 수능 유형으로 변경된다는 공지를 듣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많이 막막했습니다. 비문학과 같은 유형으로 바뀐 이상 문법 암기보다는 지문을 읽어 내는 감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권규호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풀고 타 강사분의 동형 모의고사를 1-2일에 한 회씩 풀며 감을 익히며 공부하였습니다. 2025년 국가직은 국어가 개인적으로 살짝 쉽게 나왔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공부법으로 충분히 100점을 맞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 국어 과목을 공부할 때도 암기가 아닌 감을 유지하는 공부 방식이 중요할 것 같아요. 영어 원래 890점의 토익 점수를 가지고 있었고, 영어에 아예 베이스가 없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문법 부문은 많이 약해서 강의를 듣고 저만의 문법 노트를 만들어서 단권화했습니다. 또 문법 이론을 계속 꾸준히 복습하며 문법 300제를 풀었습니다. 꾸준히 하프 모의고사와 단어를 외우면서 최종적으로 동형 모의고사를 이틀에 한 번 정도 풀면서 감을 익히며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 - 공부 순서 : 커리큘럼 전부 순차적으로 따랐습니다. - 공부 방법 : 기본 이론 강의를 들은 후 1/2 강의를 계속 들으며 기본 이론을 복기하였고, 기출 문제를 5-6회독 하면서 중요한 개념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개념 복습과 기출 다회독 공부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민준호 선생님 - 공부 순서 : 기본 이론 → 요약 강의 → 기출 다회독 → 최최개사기 - 공부 방법: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이고 너무나도 추천하고 싶은 선생님입니다. 처음에는 타 강사분의 강의를 들었는데 저와 스타일이 맞지 않아 개념 이해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중에 민준호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방식이 저와 잘 맞아 개념 이해가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이후 요약 책을 사서 강의와 병행하며 다회독 하였고 동시에 기출 문제를 풀며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출 5-6회독을 한 후 민준호 선생님의 최종 병기인 최최개사기를 풀고 2회독 정도 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최최개사기에서 시험이 많이 나온 것 같은 체감이 되었고 정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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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준비과정 | 면접은 스티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교재를 산 후 면접이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선생님이 짜주시는 스터디를 병행하면서 스터디원들과 실제 면접과 같은 구성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연습했습니다. 개인적인 준비과정으로는 먼저경험형 과제를 완성하기 시작했고 현강을 가끔 출석하면서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으며 점차 수정해나갔습니다. 경험형을 마무리하고 5분과제를 준비하였고 이땐 경험형 과제를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녹여냈습니다. 이후 상황형 과제는 강의를 들으며 모의로 작성해보면서 대비를 하였습니다. | ||
| 수험생활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
아무래도 정해지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공부에 대한 힘듬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족하면 1년 더 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아요. 마음을 가볍게 먹고 1년 정도 열심히 공부하니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또한 공부 패턴으로는, 놀고싶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 날에는 그냥 적당히 공부하고 놀았습니다. 참거나 안되는 공부 억지로 붙들고 있어봤자 효율이 잘 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놀고 싶을 땐 되도록 맘 편히 놀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다음날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기상하거나 보충하는 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간 것 같습니다. | ||
|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단권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개념강의를 들을 때부터 백지에 정리하기보다는, 선생님들께서 내시는 요약책에 내용을 첨가하며 필기하는 식으로 단권화를 했습니다. 회독을 많이하다보면 어떤 개념이 나오면 이 개념이 요약책의 어느부분에 있는지까지 연상이 가능하였고 이렇게 개념에 익숙해지면서 시험 때도 잘 기억이 났던 것 같습니다. 짧으면 1년, 더 길어지면 1년 이상의 기간동안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면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멘탈관리 잘하면서 자신을 믿고 공부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받을 거에요. 파이팅입니다! | ||

